레고 컴 바아오, 알테오젠, 한미약품, 셀트리온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규모 2026년 29조 원 전망하고 있습니다.
1. 암세포 약물 기술 개발
암세포에 정확히 도달해 공격하는 약물 기술로 항체-약물 복합체(ADC)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ADC가 차세대 항암제 개발에 있어 필수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도 기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약물을 이용한 항암 치료에서 약물 전달 기술은 중요합니다. 암세포를 목표하는 약물이 정상 세코까지 공격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ADC는 항체에 약물을 붙이는 기술이라 합니다.
항체는 체내 면역계에서 특정 항원과 결합해 암과 같은 질병을 치료하는 면역 단백질입니다.
암세포만 정확하게 찾아가는 표적 특이성을 갖고 있지만, 약효를 잘 발휘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약물은 암세포를 공격하는 능력은 뚸어나가지만, 표적 특이성이 떨어져 정산 세포까지 죽일 수 있다고 합니다.
ADC는 항체와 약물을 링커로 연결, 두 개의 장점을 극대화시킨다고 하고 링커는 두 개의 DNA를 결합할 때 사용하는 합성 뉴클레오티드 시술을 말한다고 합니다.
항체와 약물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하며 항체는 암세포에만 정확하게 도달하도록 돕고, 약물은 강력한 독성효과로 암세포를 제가 한다고 하며 목표물인 암세포에 정확하게 도달해 약물이 마치 탄두처럼 터진다고 하며
마치 유도 미사일처럼 작용한다 하여 약물에 유도미사일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링커 기술은 ADC의 핵심으로 항체가 암세포에 도달하기 전 링커가 끊어지면 약물이 정상 세포를 공격한다고 하며
반대로 링커가 너무 강력하면 항체가 암세포에 도달하더라도 약물이 떨어지지 않아 효과를 낼 수 없다 하며 또 항체에 붙는 약물의 수를 결정하는 것도 링커 기술에 달려있습니다.
FDA(미국 시품 의약국으로부터 허가받은 최초 ADC 의약품은 2000년 미국 화이자 개발한 백혈병 치료제'마일로타그'가 있습니다.
이후 18년간 허가된 ADC 의약품은 시애틀 제네틱스의 림프종 치료제'에드 세트 리스, 로슈의 유방암 치료제'케시일라'
정도라고 합니다.
ADC 의약품 개발이 더딘 이유는 링커 기술의 한계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 3년 새 링커 시술이 빠르게 발달하면서 ADC가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아스트라제네카가 일본 다이 이티 산쿄와 ADC 치료제, DS-8201를 대상으로 총 계약 규모 69억 달러(약 8조 원) 규모의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하면서 ADC 개발이 재점화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여기에 약물의 치료 효능을 높인 차세대 ADC이 등장으로 ADC 기술은 항암제 분야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도 ADC신약 개발에 속속 나서고 있습니다.
신약 개발 기업 레고켐바이오는 국내 기업 중 우수한 ADC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 벤처로 평가받는 다고 합니다.
자체 ADC 플랫폼 콘주올을 활용해 고형암, 혈액암 등을 타깃으로 하는 파이프 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국 전 제약사 다케다제약, 영구 ADC개발사 익수다 테라퓨틱스 등과 시술 수출(L/C) 계약을 체결, 누적 계약 규모만 2조 5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1. 레고 켐바이오
내년 임상 시험 계획(IND) 신청을 목표로 ADC 기반 신얄 후보물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2. 알테오젠
ADC 항암제를 개발 중입니다.
ADC의 원천 기술로 꼽히는 자체 플랫폼 넥스맵을 통해서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난소암 치료제 ALT-Q5항체를 개량하는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이 항체를 이용해 ADC난소암 치료제 이위의 다른 암 치료제도 개발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2-3. 한미약품
지난 7월 레고켐바이오, 북경 한미약품과 손잡고 ADC 항암제 개발에 본격 뛰어들었다는 소식입니다.
북경한미약품이 가진 이중항체 플랫폼과 레고켐바이오 ADC플레품을 활용해 차세대 이중 항체 ADC 후보물질을 발굴한다는 구상입니다. 회사는 협약 체결 이후 차세대 이중 항체 ADC 기반 후보 물진 연구에 도입해 신속한 글로벌 상용화 프로세스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2-4. 셀트리온
지난 6월 미래에셋그룹과 함께 익수다 테 퓨틱스에 4700만 달러 (약 53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결정, ADC 기술 확보에 나섰습니다. 셀트리온의 혈액암 치료제 틀 룩시 마, 유방암, 위암 치료제 허주미 등 항암 제어 ADC 기술이 더해지면 보다 다양한 항암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제약업계에선 향후 ADC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ADC 파이프라인은 데게 희귀 의약품 등으로 지정돼 상대적으로 빠른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이미 항체 기술을 가진 기업이 ADC를 활용해 적응증을 확장할 수도 있습니다. 제약 바이오 시장 조사기관 아벨 류에
따르면 글로벌 ADC치료제 시장은 오는 2026년까지 248억 달러 약(29조 원)에 달한 전망으로 내다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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