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ithub.com/adfit/adfit-web-sdk.git 헝다 사태 - 소나기인가? 중국판 리먼사태인가? :: 소소한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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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헝다 사태의 리스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 기대주 실리콘 투가 증시 입성하다. 

 

헝다사태과련 썸네일 이미지

국내 증시가 추석을 맞아 4일간 휴식 기간을 가지는 동안 글로벌 금융시장은 헝다 폭풍이라 불릴 정도로 엄청나게 휘몰아쳤습니다. 

중국 굴지의 부동산 개발기업인 헝다그룹의 파산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중국판 리먼 브라더스 사태 재형에 대한 공포가 확산한 것입니다. 

이번 주에도 헝다 리스크는 국내외 증시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게 되는 상황입니다. 

 

증권가에서는 헝다 사태가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후폭풍이 몰아칠 수 있는 부동산, 기계, 조선, 섹터 종목 투자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비유 적인 표현으로 '장마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지만 단당 눈앞의 소나기는 피해야 한다.'는 의미로 투자자들의 시기적절한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기업 공개(ipo) 시장에서는 최근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기대감이 높아진 실리콘 투가 코스닥에 입성한다. 

상장 이후 따( 시초가 공모가 두배 형성)에 그친 현대 중공업과 달리 '따상(시초가 공모가 두배 형성후 상한가)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국내 1위 중고차 거래 플랫폼 케이카가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하며 투자자 반응을 살피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중국발 서브프라임 사태 관련 동영상

 

1. 기계 , 조선 , 건설주 투자 주의해야 한다. 

헝다 리스크 확산과 관련해 국내 증권가 에슨 중국 부동산 업종과 관련 이 있는 기계, 조선, 건설에 대한 투자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결입니다. 

중국 부동산은 투자 경기와 연관성이 커 중국 부동산 업종의 주가 하락 시 이들 산업재 업종의 주가 하락률이 클 수 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1-1. 하나금융투자의견

항셍 부동산 업종지수가 전월대비 하락했을 때  기계, 조선, 건설 등 산업재 주가 하락률은 타 업종 대비 상대적으로 컸다고 합니다. 

소비와 관련된 국내 호텔, 레저, 화장품, 의류 업종도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고 중국 부동산 경기 악화 시 가계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 합니다. 

중국 부동산 섹터와 주가 연관성이 높은 국내 업종은 투자를 피해야 한다며, 주국 부동산 경기 악화가 가계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이어지면 호텔, 레저, 화장품, 의류 업종으로도 부정적인 영향이 파급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헝다 리스크가 시스템 리크로 확산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1-2. ,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이번 사태 관건은 헝다 그룹의 파산 자체가 아니라 연쇄 도산으로 인한 시스템 리스크로 확산 여부 라며 다만 전제 부채규모 대비 단기 도래 이자 규모가 크지 않은 데다 주채권자가 국책은행이고 중국 내 투자가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이번 이슈가 시스템 리르크로 전이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2. 매도 -기관, 매수- 외국인 

지난주 추석 연후로 증기가 이틀 만에 개장한 와중에도 기관의 국내 주식 매도세는 두드러졌습니다.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3일~24일 기관투자자들은 코스피, 코스닥 합산 6,750억 원어치의 주식을 팔았으며 기관을 물량을 고스란히 떠안은 것은 외국인 투자자 들이었습니다. 

이틀간 외국인 투자 자득은 6,320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투자자는 90억 원어치를 사들였습니다. 

 

기관이 가장 많이 팔아치운 종목은 SK바이오사이언스로 318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이어 삼성전자, POSCO, 현대 제철 , LG전자, 엘엔에프, 카카오 등 기관 순매도 상위 목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반면 외국인은 삼성전자 2,460억 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3. 실리콘 투 '따상'흥행에 성공할까?

최근 진행된 일반 공모 청약에서 투자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뷰티 온라인 플랫폼 기업 실리콘 투는 29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암서 진해 도니 실리콘 투의 일반 공모 청약 마감일 최종 경쟁률은 무려 1700재 1로 기업공개 시장 대어로 꼽혔던 현대 중공업의 경잴률405대 1을 훌쩍 뛰어넘은 바가 있습니다. 

 

청양에서 보여줬던 기세를 이어가면서 '따상'까지 기록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기존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는 에스앤디도 실리콘 투와 같은 날 증시 신고식을 치르게 된다는 소식입니다. 

이외에도 신한 제8호 스펙, 바이오 플러스가 27일 프롬 바이 오고 28일 각각 상장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들 기업의 상자 외에도 IPO시장은 계속 분주할 전망입니다. 

작년 기준 중고차 온라인 시장 점유율이 80%에 이르는 1위 중고차 매매업체 케이카는 27~28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 이어 내달 1~2일 일반 공모 청약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원준 (27~28일), 씨유테크(28~29일)등이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합니다. 

 

한편 금융당국의 플랫폼 규제 직격탄을 맞으면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카카오페이의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은 당초 오는 29일~30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증권 신고서 자진 정정 등의 이유로 10월 20일 ~21일로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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