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스케이트 보드 형 모듈을 히든카드로 개발하다.

 

현대모비스는 완성차 업체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공급 전기차 시장 경쟁 플랫폼으로 돌파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그룹 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가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습니다. 

어떤 브랜드의 차에도 적용할 수 있는 스케이트보드형 모듈이 새무기로 작동했습니다. 기존 자동차 모듈과 핵심 부품 부문의 역량을 바탕으로 전동화 부품 코트 폴리오를 통합한 것입니다. 

 

전기차 시장이 급격히 커지자 현대모비스가 두 부문에서 보유한 핵심역량을 모아 시너지를 내겠다는 의지를 내보인것입니다. 

바퀴가 90도까지 꺾이는 'e-코너 모듈'이 탑재된 도심형 모빌리티 '엠비전 투고(M.Vision 2GO). 현대모비스는 이를 포함한 스케이트보드형 모듈도 2023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다./사진=현대모비스 제공

※스케이트 보드형 모듈이란?

차량의 뼈대를 이루는 섀시프레임에 e파워트레인 시스템으로 불리는 전동화 핵심부품들을 합친 형태입니다. 

자동차에서 큰 공간을 차지하는 섀시프레임에 조향, 제동 등 주요 핵심 부품들과 각종 전동 화부품을 일체화한 대단위 플랫폼형 제품입니다. 현대차 그룹 전기차용 플랫폼 E-GMP가 진화한 형태라 합니다. 

 

이 모듈은 글로벌 완성차들의 요구에 맞춰 유기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완성차 업체는 여기에 외부와 내장 디자인만 입히면 되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미래형 전기차 PBV(목적기반차량)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현대모비스가 부품 업체로서 전기차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 전기차 (EV)
• 하이브리드차(HEV)
• 수소 전기차(FCEV) 등

모든 전동화 차량에 적용이 가느한 핵심 부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합니다. 

구동 시스템, 파위시스템, 배터리 시스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등이 대표적입니다. 

 

▶현대모비스 의견 

최근 유럽과 북미 자동차시장에서느 저탄소 에너지 활용 방침을 글로벌 부품 사에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중장기 친황경 모빌리티 전략이 없으며 입찰 과정에서부터 배제되는 등 수주 기회조차 줄어들 수 있지만, 검증된 글로벌 부품사에게는 유럽시장에서 수주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독일에서 열린 IAA모빌리티와 미국 모터벨리 등 모터쇼에 잇따라 참가해 스케이트 보드형 모듈을 포함한 모빌리티 무브라는 글로벌 영업 절략을 밝힌 바 있습니다. 

IAA모빌리티와 미국 모터벨리는 각각 글로벌 4대 모터쇼를 불리는 프라크 푸르트 모터쇼와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대신하는 전시회로 자리를 잡은 행사입니다. 

 

현대 모비스는 두 전시회에 모두 처음으로 참가해 완전 자율 주행 콘셉트카인 엠비전X를 비롯해 전동화와 인포 테인 먼트 신기술도 공개했습니다.

 

전동화와 자율 중해 등 미래차 신시장에 특화된 신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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