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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IPO슈퍼워크-희비가교차가 결과 예견되다.

주식으로부자되기 2021. 11. 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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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 지난주 코스닥 5 종목 신규상장 의무보유 확약 비율, 수익률 갈랐습니다. 

지난주 5개 회사가 한꺼번에 코스닥 시장에 데뷔하는 이른바 기업공개(IPO) 슈퍼워크가 펼쳐진 가운데 새내기주 간 희비가 극명히 엇갈렸습니다. 

증시 부진 여파로 비록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후 상한가로 마감 )에 성공한 종목은 없었지만 공모가 대비 2배가 넘는 가격으로 장을 마감하며 화려산 신고식을 치른 종목이 나왔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공모가보다 낮은 가격이 같은 수익률 차이는 상장 전 진행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과 일반 투자자 공모 청약 결과 통해 예견대 흥미를 더한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 학약 비율은 족집게 노릇을 했습니다. 

코스닥 IPO슈퍼워크 관련 섬네일이미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상장한 지오 엘리먼트와 아이티 아즈는 공모가 대비 각각 59%,40% 오른 가격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오 엘리먼트는 공모가 1만 원보다 2배 높은 2만 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시가 대비 20.5% 하락한 1만 599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아이티 아즈 역시 공모가 1만 4300원보다 두배 높은 2만 86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하안 가인 25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두기업의 상장으로 지난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종목은 총 5개에 달합니다. 

앞선 8일 지니너스를 시작으로 10일에는 비트 나인과 디어유가 상장한 바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모두 사상 부품 꿈을 안고 코스닥 시장에 에 입성했지만 상장 첫날 수익률은 천차만별입니다. 

5 종목의 공모가 대비 상장 첫날 수익률은 최저 -33%에서 최고 156%로 그 격차가 매우 큽니다. 

첫날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디어유였습니다. 

1. 디어유: 공모가 2만 6000원보다 2배 높은 5만 2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6만 65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공모가 기준 155.8%의 수익률을 기록한 지오 엘리먼트가 뒤를 이었고 아이티 아이즈 40.2%, 비트 나인 36.4% 순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니너스는 5개 종목 중 유일하게 공모가보다 낮은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지니어스의 상장 첫날 종가는 1만 3400원으로 공모가 2만 원보다 33% 낮았습니다. 특히 지니어스는 1만 8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한 번도 공모가인 2만 원까지 오지 못했습니다. 

 

코스닥 신규상장 종목 첫날 주가 추이

종목명 공모가 시가 종가 공모가대비 상승률[%]
지니너스 20,000 18,000 13,400 -33
비트나인  11,000 15,250 11,400 36
디어유 26,000 52,000 66,500 156
지오엘리먼트 10,000 20,000 15,900 59
아이티아이즈 14,300 28,600 20,050 40

이처럼 차이가 나는 데뷔일 성적표는 상장 전 수요예측과 공모 청약 경쟁률을 통해 어느 정도 예상됐던 바가 있습니다. 

특히 기관 투자자의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따른 주가 차이가 가장 컸고 공모 청약 경쟁률 역시 주가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습니다. 

 

유일하게 의무 보유 확약 비율에 따는 주가 차이가 가장 컸습니다. 공모 청약 경쟁률 역시 주가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습니다. 

 

유일하게 100%가 넘는 수익률도 따상에 근접한 성적을 낸 디어유는 의무 보유 확약 비율과 공모 청약, 수요예측 격과 에서 모두 암 도적인 성적을 보였습니다. 

 

디어유의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37.46%로 가잔 낮은 지니어스에 비해 374배가량 높았고 공모 청약 경쟁률 역시 1598대 1로 5개 종목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수요예측에서는 2001대 1을 기록하며 아스플로 (2142.7대 1, 지아이 텍(2068.17대 1)에 이어 국내 IPO 역사상 3위에 올랐습니다. 

 

수요예측 경쟁률이 1600대 1 내외로 비슷했던 지오엘리먼트와 아이티 아이즈, 비트 나인 등 세 종목의 수익률은 의무 보유확약 비율과 공모 청약 경쟁류에 따라 차이가 났고 세종목 중 의무 보유 확약 비율과 공모 청약 경젱률인 가장 높은 지오 엘리먼트는 수익률 면에서도 가장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산장 첫날 66%의 수익률은 기록한 지오 에리 먼트는 수요예측에서 15.23%의 기관투자자가 의무보유 확약 조건을 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티 아이즈와 비트 나인의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각각 9.11%와 5.96%였습니다. 

 

지오 엘리먼트는 공모 청약에서도 1537대 1의 경쟁률로 633대 1,590대 1을 기록한 아이티 아이즈와 비트 나인에 앞섰습니다. 

아이티 아이즈와 비트 나인의 수익률은 각각 40%,36%로 지오 에리 먼트에 비해 다소 아쉬웠습니다. 

상장 첫날 유일하게 공모가 대비 손실은 기록한 지니어스는 수요예측에서 0.1%의 기관투자자만 의무보유 확약 조건을 내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요예측과 공모 청약 경쟁률 역시 각각 66대 1, 162대 1로 타 종목에 비해 인기가 확연히 떨어졌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상장한 종목들이 상잔 전 흥행 결과에 따라 차별화된 수익률을 보이면서 수요예측과 공모 청약 결과는 향후 공모주 투자의 성패를 가를 지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가 의견 

기관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기업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이 관심이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상장 이후 유통물량이 적어 수급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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